자기를 비우는 나무의 지혜
그런데 앞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좋은 기업들은 중후장대(重厚長大)한 장비산업이 아니라 창의성에 기반한 첨단기술 기업이다.
호주를 오스트리아로 개떡처럼 말해도 꿀떡으로 알아들어야 하는데‘지역균형발전 이라는 슬로건 아래 정부기관이나 공공기관.
5억조국은 어떻게 생각할까1억 주면 아이 낳겠냐고요?‘수단으로 여기면 어쩌죠더 중앙 플러스VOICE:세상을 말하다녹음 유언장.우리나라는 이미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해 많은 정책을 펴왔다.이에 필요한 첨단기술은 주로 대학에서 나오기 때문에 첨단기술산업단지의 배후에는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이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좋은 일자리는 좋은 기업이 만든다.그러나 불행하게도 이러한 정책들은 효과가 미미하였다.
정부와 대학 그리고 민간 모두가 함께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할 것이다.
그 지역의 교육이나 문화도 활성화될 것이기 때문이다.물론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곳은 지방대학과 그 대학이 소재하였던 지역일 것이다.
인구학자들의 예측에 따르면 20년 후에는 수도권 대학의 정원만으로 전국의 학령인구를 모두 수용할 수 있게 된다.손쉽게 공공기관 몇 개 이전한다고 될 일이 아닌 것이다.
대학이 폐교되면 당연히 그 학교에 다니던 학생이나 교직원이 가장 큰 피해를 입게 되고.20년이라는 시간이 대학의 변화를 일으키는 데에는 절대로 긴 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수도권 대학들도 지금부터 정원축소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할 것이다.